윤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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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멋글씨, 워메~ 환장하겠네! 캘리그래피 전시 ‘환장전’

추운 겨울 바람 대신 마음을 몰랑거리게 만드는 봄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감성 충만한 마음 어디 둘 곳 없어 ‘환장’할 것 같은 분들! 그 환장할 마음, 어떻게 달래줄 생각이신가요? 3월의 윤디자인 갤러리뚱 작품 전시 소식(바로가기)에서 미리 전해드렸듯, 갤러리뚱에서는 3월에도 꾸준히 재미있고 멋진 전시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캘리그래피그룹 ‘모노씨’의 창립전이 바로 지금 갤러리뚱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모노씨의 신진 작가 30명이 펼치는 첫 소통의 장 ‘환장전’이 바로 그것인데요. 생명력을 품은 봄의 희망을 주제로 밝은 기운을 세상에 불어넣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다양한 도구와 기법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회화화한 작품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는 멋진 캘리그래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

직장생활 인간관계 노동요 ‘갑의 독설, 을의 침묵’

클라이언트 잡(Client Job)에 종사하는 국내외 모든 직장인들, 그러니까, 갑과 을 모두에게 바칩니다. 토미 리 존스, 수잔 서랜든 주연의 ‘의뢰인(The Client, 1994년 개봉)’이라는 영화가 있었더랬죠. 내용은 제목 그대로였어요. 한 지방검사와 변호사가 마피아의 위협으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하여 법정에서 진실을 증언하도록 고군분투하는 줄거리. 이 영화를 통해 ‘클라이언트’라는 단어와 개념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죠. 약 20년이 지난 지금, 1994년의 꼬마는 클라이언트 잡 종사자로 자랐네요. 영화대로라면 제 의뢰인은 제가 반드시 지켜줘야 할 연.약.한. 존재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의뢰인은 아주 강인한 존재였어요. 온몸이 갑옷처럼 단단한 외피로 둘러싸인 갑각류와도 같은, 보통 사람보다..

폰트 디자이너가 뽑은 손글씨가 예쁜 연예인 TOP 8!

‘꿈에 그리던 그녀에게서 받은 사랑이 가득 담긴 러브레터! 하지만 삐뚤~ 빼뚤~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쓰여진 글씨라니! 청순하고 아기자기했던 그녀의 이미지와는 달리…으아니, 악필... 그녀가 악필이라니!’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뛰어나고 수려한 외모 속에 숨겨진 대반전 상황! 꼬불꼬불~ 지렁이가 친구하자 할 정도로 막(?) 쓰여진 악필체를 맞닥뜨려 본 적 있으시죠? 외모만큼이나 그 사람의 이미지와 성격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필체, 손 글씨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의 손 글씨는 어떤가요? 또박또박 예쁜 글씨체인가요, 삐뚤빼뚤 읽기 힘든 글씨체인가요? ^^ 글자를 디자인하는 폰트 디자이너라 사람들의 손 글씨에 관심을 많이 두는 편인데요. 개성 있고 매력..

스마트폰,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자! 갤럭시 시리즈의 숨겨진 기능들!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이런 경험을 겪어본 적 없나요? 전화 받기 곤란한 상황에서 전화벨이 계속 울릴 때, 지하철이나 커피숍에서 와이파이를 연결 했는데 인터넷 접속 상태가 시원찮을 때, 스마트폰이 점점 느려지거나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것 같을 때! 이럴 때 정말 답답하고 당황스럽죠~ 말 그대로 ‘똑똑하다’는 스마트폰인데 이런 상황에서 마주친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해주지 못하는 스마트폰이 대체 뭐가 똑똑하다는 건지, 할 수만 있다면 스마트폰을 본인 앞에 앉혀놓고 일대일로 따박따박 따져 묻고 싶어져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괜히 스마트폰이 아닌 거죠.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 스마트폰의 똑똑한 숨겨진 기능들이 있는데요. 스마트폰에서도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통하는 걸까요? 답답하고..

화이트데이에 뭐하지? 사랑하는 널 위해 준비한 홍대 카페 BEST 3!

“여자친구 만나면 뭐하세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의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이죠. 여러분은 무엇을 한다고 대답하시나요? (아, 그 전에 여자친구가 있는지 먼저 묻는 것이 예의인가요? ^^;) 단언컨대 99.9% 리얼, 이렇게 대답하지 싶네요. "뭐, 밥 먹고 커피 마시죠, 가끔 영화보고요." 이 질문을 던진 남자와 질문에 대답하는 남자의 심리를 들여다보면 '난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어. 여자친구와 어딜 갈지 결정하지 못해서 초조한 상태야. 너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겠어?', '너도 지금 기념일 때문에 똥줄이 타는가 본데 나도 마찬가지라고.' 정도 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이 두 사람 모두 2월을 아주 편안하게 보냈을 겁니다. 여자친구가 주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받으며 입이 귀에 걸리는 경험을 했을 것이고,..

합정 카페 거리 속 의문의 회색 상자? 윤디자인연구소 빌딩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앞에 처음 보는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자꾸만 그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조금씩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앞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시겠어요? 아님 그냥 두시겠어요?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그 안에 온갖 나쁜 것들이 담겨있는 상자도 있겠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 담겨있는 상자들도 있을 텐데요. 여러분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기똥찬 상자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사옥 빌딩이랍니다~! ‘아니 무슨 건물을 상자라고 얘기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윤디자인연구소 사옥 건물은 정말 상자처럼 생겼어요. 합정 카페 거리에 자리잡은 회색 상자(?)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