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인' 검색결과 (59건)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의 사이, 비주얼 아티스트 솔 르윗(Sol LeWitt)

Wall Drawing 631 / 출처: Yale University Art Gallery, Gift of the artist. 이번 기사에서는 현대 개념미술에 영향을 끼친 비주얼 아티스트 솔 르윗(Sol LeWitt)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생소하신 분도 있지만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도 많으시겠죠? 추상적인 작품이 아닌 개념주의 성향이 강한 솔 르윗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추상표현주의 시대, 미니멀리즘을 만나다 솔 르윗 (Sol Lewitt) / 출처: 위키피디아 1950년대 당시 뉴욕에서 맹위를 떨치던 추상표현주의는 서서히 기울어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메인스트림으로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추상표현주의 시절에 화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터치를 갖고 있어야 했지만, 르윗은 그..

사람들이 구글 두들에 열광하는 이유? 뉴미디어에서 통하는 아이덴티티 디자인

이미지 출처: http://landor.com/#!/work/case-studies/melbourne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요?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하나의 시스템으로써, 심볼디자인-로고디자인에서 발전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브랜드의 통합 마케팅 전략이라고도 하지요. 근래에는 뉴미디어라는 디지털미디어의 꾸준한 발전으로 인해 아이덴티티 디자인 분야에서도 다양한 표현 방식이 요구돼, 기존의 정지해있는 스태틱(static)한 심볼 형태의 로고 디자인보다는 동적이고 감성적이며, 다양한 미디어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방법론이 필요하게 된 겁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은 기존의 미디어와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아이덴티티 디자인 역..

독일,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공간

요즘 어린이들은 좀 더 재미있고 저희 세대의 유년 시절과는 다르게 창의적인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한 나라의 학교와 유치원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 개인적으로 독일의 간결함과 단단함 그리고 독특한 발상의 디자인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디자인을 선도하는 독일은 어린이를 위한 공간마저 특별함을 가지고 있네요. 공간의 공동 설계자가 되는 어린이들 "Erika Mann Elementary School" 에리카 만 초등학교 외관 여느 학교와는 차별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에리카 만 초등학교(Erika Mann Elementary School)는 수잔 호프만(Susanne Hofmann)에 의해 설립된 건축학교입니다. 권위적이고 독창성이 결핍되었던 기존..

세상의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해! 국내 최초 신개념 폰트 서비스~ 윤멤버십

아, 폰트만 있으면…! 내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텐데…. 디자이너 Y양은 오늘도 폰트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어봅니다. 마음에 드는 폰트를 모두 구매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각종 포털 사이트에 암암리 돌고 있는 불법 폰트를 사용하자니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폰트는 이제 디자이너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MUST HAVE ITEM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폰트는 방송, CF, 영화, 게임,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그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도 하니 폰트 사용자로서는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랍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 다양한 폰트만 가질 수 있다면…! 내 작품이..

스토리가 살아야 인포그래픽의 완성! – 윤디자인연구소에서도 인포그래픽을?!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하루 중 얼만큼의 시간을 미디어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하루 24시간, 1,440분 중 무려 337분을 인터넷, TV, 신문, 모바일 사용에 쓰고 있다고 하니,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루 종일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건 맞는 것 같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서는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생성 양∙주기∙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으로는 수집이나 저장∙검색∙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뜻합니다. (오늘 포스트은 유독 지식인 냄새가 솔솔 나죠? ^^) 잡다한 데이터를 단순히 수집, 축적하는 차원이 아니라 가공하고 분석해서 실용적인 정보로 만드는, 즉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