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

'책표지' 검색결과 (2건)

내가 기억하는 책의 이미지

우리는 어떤 사람을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얼굴을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책을 생각할 때는 어떨까요? 책의 줄거리가 떠오르기도 하고 인상 깊은 등장인물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표지가 먼저 떠오르는 책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책들은 내용과 표지가 뒤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기억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책이 사람이라면, 책의 표지는 사람의 얼굴 또는 겉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장소에서 다양한 얼굴의 사람을 만나고, 책상 위 또는 방바닥 위에서 우리는 다양한 얼굴의 책을 만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얼굴이 그 사람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처럼, 표지 또한 책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표지는 문과 비슷합니다. 표지라는 문을 열고 책의 세상으로 들어가고, 표지라는 문을 덮으면서 다시 일상으로 ..

[세미나 후기]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무언가를 처음 볼 때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단 5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입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가 각인할 수 있는 책을 디자인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소개 글 (바로 가기)▶ 북디자이너 김다희 인터뷰 (바로 가기) [좌] 북디자이너 김다희, [우] 진행자 강구룡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1. 읽다책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