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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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버스 타고 3시간이면 도착! 당일치기 전주 타이포그래피 여행!

며칠 전, 한 인터넷 신문 매체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어요. 여러분, 아래 문제를 한번 풀어보세요~ Q. 다음 중 지난 8월 평균 온도가 높았던 도시 두 곳을 고르시오. ①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②한국의 대구 ③한국의 전주 ④태국의 방콕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적도 인근의 열대 기후를 보이는 자카르타와 방콕이 아닌, 우리나라의 대구와 전주가 정답이었어요. 헐, 대박! 이럴 수가! 아무리 여름은 뜨거워야 제 맛이라지만 올해는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너무 더웠죠.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줄 흐르는 여름에는 많은 분들이 해변에서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하거나, 아니면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 복합쇼핑몰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 곧 여름도 끝! 입추도 지났겠다~ 처서도 지났겠..

윤뚱인 Y씨가 추천하는 여름 당일치기 여행, 바다가 육지가 되는 선재도

윤뚱인 Y씨(남/34세)는 오늘도 사무실에 멀뚱히 앉아 모니터 속 배경화면에 깔아둔 바다를 봅니다. ‘아.. 떠나고 싶다. 바다가 보고 싶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 아닐까요? 특히 업무에 치여 멘탈붕괴 현상이 지속될 때는 더더욱! 우리의 Y씨 또한 보통의 직장인과 같이 떠나고 싶어합니다. 바다로, 절실히! “Y씨, 아침부터 왜 그렇게 멍 때리고 있어요? 가자, 커피라도 사줄게요~” 직장동료 K씨(여/28세)가 커피 한 잔을 사주며 이번 주말에 떠날 여행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에 친구들이랑 가평으로 놀러 갈 건데요. 완전 기대 중이에요. 가자마자 수상레져 그거 알죠? 바나나보트 타고~ 플라잉피쉬 타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파티! 캬, 생각만해도 이번 주말 완전 기대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