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윤디 한글 입력기(YoonD IME)

알파벳은 26자. 하지만 한글은 자음 19자와 단모음 10자, 이중모음 11자를 합쳐 모두 40자입니다. 알파벳보다 많은 문자를 가지고 있고, 이들을 조합하여 11,172자의 글자를 만드는 한글의 특성상 한정된 개수의 키보드 자판(글쇠)으로 글자를 입력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 입력기입니다.

입력기(IME, Input Method Editor)란 한글, 한자처럼 키보드 자판보다 더 많은 문자를 계산하거나 조합하여 입력해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인데요. 한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윤디자인그룹은 현대 한글 입력기인 ‘YoonD IME’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동안은 한글의 꼴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면, 이번에는 한글의 씀에 대한 고민을 한 결과입니다.

윤디 한글 입력기(YoonD IME)

윤디 한글 입력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입력방식

한글에 대한 입력 구성을 가장 잘 구현한 입력기로 Windows OS 기본 IME를 대체할 수 있고, 현존하는 한글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하나의 입력기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두벌식, 세벌식 390, 세벌식 최종, 세벌식 순아래, 로마자 표준 등의 입력방식을 제공하며, 영문은 Qwerty, Dvorak 입력방식을 제공합니다.

세벌식 최종 입력방식의 소프트 키보드

특수문자를 쓸 때도 무척이나 편리한데요. ‘ㄱ~ㅆ’ 입력 후 [한자] 키를 누르면 뜨는 팝업 창에서 모든 특수문자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입력된 글자와 비슷한 특수문자가 팝업 창에 뜨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특수문자 사용이 편리한 윤디 한글 입력기

또한, 전/반각 전환이 가능하고, 영문 위주의 키캡 문장부호를 한글 문장부호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단어들을 한자로 변환해야 할 때, 한자 입력 창이 꺼지지 않고 연속적으로 변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재차 한자 키를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이 줄었죠.

연속 변환 옵션을 체크하면 연속해서 한자 변환 수행

윤디 한글 입력기는 운영체제 Windows 7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MS Word와 워드패드 등의 문서 편집기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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